크리스마스 이브에 저희는 서울역으로 향합니다! 바로 빨간밥차 봉사활동 하는 날! 데이트보다 더 값진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같이 봉사하는 분들도 저희를 반갑게 맞이해주셨습니다. 이곳에서 나눈 따뜻함! 식사를 하시는 분들께도 나눌 수 있어서 기분 좋았습니다. 여러분들도 따뜻한 이브되세요~

부산팀은 1기로서 마지막 활동을 마쳤습니다. 추운 겨울 배식이 어려워 방학을 하는데요. 오늘이 14년의 마지막 배식이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봉사에 참여해준 1기 봉사자들^^ 모두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대구팀의 14년 마지막 봉사활동이었습니다. 이제 14년도 일주일정도 남았는데요~ 모두 남은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감기도 조심하세요! 하루빨리 날씨가 풀려 어르신들이 더 따뜻하게 식사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눈보라 치는 바람에 어르신들이 많이 오지 못하셨습니다. 그래도 찾아주신 어르신들께 식사 대접을 하고 설거지까지 마무리하고 하루 봉사를 마쳤습니다. 날이 추워질수록 어르신들이 적게 나오시니 어르신들의 안부가 더 궁금해지는 하루였습니다. 남은 봉사활동 중에는 날씨가 풀려서 어르신들이 더 많이 나오셨으면 좋겠습니다.

체감온도가 영하 20도보다 더 낮다고 합니다. 꽁꽁 얼어붙은 서울역의 한기를 녹여주는 따뜻한 밥을 나누고 왔는데요~ 추워지는 만큼 더 든든하게 드셔야 힘을 내실 텐데 많은 걱정이 앞섭니다. 서울팀도 추운 겨울 잘 지내고 있습니다! 빨간밥차 봉사단 파이팅

여름에 덥기로 유명한 대구지만 겨울에는 어쩔 수 없나 봅니다. 바람에 테이블이 쓰러지고 천막이 휘날리는 추운 날씨에 일찍 나와 식사를 기다리시는 분들을 보니 밥짓는 손이 빨라졌습니다. 어르신들이 평소보다 조금 나오시는 걸 안타깝게 여기며, 따뜻하게 식사하실 수 있는 천막이라도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어르신들이 오늘도 한 끼로 마음만은 따뜻해지셨으면 좋겠습니다.

경기광주팀은 다른팀과 다르게 배식이 아닌 도시락을 싸고 설거지를 주로 합니다. 배식도 의미있지만, 직접 찾아오지 못하시는 분을 위해 직접 뛰며 전달하는 도시락도 의미 있답니다. 경기광주 묵묵히 봉사하는 모습을 응원해주세요~

대구에 오랜만에 눈이 쌓였습니다. 그 때문인지 평소보다 어르신이 많이 오지 못하셨는데요~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눈길에 미끌어지실까 걱정되었습니다. 다행히 봉사는 잘 마쳤습니다. 앞으로 더 추워지겠지만 저희 대구팀은 더 즐거운 분위기로 봉사에 임하도록 할게요! 다른 지역에서 활동하시는 봉사자 여러분들도 감기 조심하시고 파이팅하세요!

오랜만에 봉사에 나왔습니다. 어르신들이 저를 기억해주시고 반겨주시니까 왠지 뿌듯하고 제 스스로 대견하게 느껴졌습니다. 봉사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얻어갑니다! 날씨가 추워지는데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발이 꽁꽁 언 새벽.. 구로팀은 오늘도 새벽봉사를 하면서 추위를 잊어버릴 만큼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구로팀에게는 오늘 새벽희망상이라는 특별상을 주셨습니다! 빨간밥차 봉사단 파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