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선생님이다! 안녕하세요~!

10월 16일 키자니아에 사랑,해 봉사단과 비씨카드와 결연을 맺고 있는 지역아동복지센터 125명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직업체험과 문화체험을 선물하기 위해 모였다.
이 날 아이들과 함께 할 사랑,해 봉사단 55명은 처음 만났지만 어색한 기색 없이 손을 잡고 수다를 떨며 키자니아 체험 문이 열리기를 대기했다.
결연센터 아이들과 비씨카드 사랑,해 봉사단은 조를 이뤄 하고 싶은 체험을 고르고, 체험장 동선을 파악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꽤 진지하다.

이제 뭐 해보러 갈까? 소방관 아저씨요!
시끌벅쩍 8명의 아이들이 불을 끄는 멋진 용사가 되기 위해 소방서 앞에 모였다.
아이들은 진짜 소방관처럼 소방관 옷을 입고 물이 나오는 호수를 들었다.
작은 체구에 고사리 같은 손으로 큰 호수가 무거울 법도 한데 신이 난 아이들은 사랑,해 봉사단 앞에서 포즈를 잡으며 사진을 찍었다.

비씨카드 e-kidZo에서 카드 충전해요!
비씨카드에서 e-kidZo를 충전하면 체험시설 1키조를 할인해 준다는 소식을 들은 아이들은 너도 나도 비씨카드 e-kidZo카드센터에서 카드를 충전하기 위해 모였다.
아이들이 이렇게 체험을 하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러운지 사랑,해 봉사단은 밖에서 아이들을 응원하며, 기념사진을 찍어주기 바빴다.

사진콘테스트의 주인공은?!!
체험을 하는 동안 사랑,해 봉사단과 아이들에게 주어진 미션!
"체험이 다 끝난 후 사진콘테스트를 할 예정이니 체험하는 동안에 저에게 사진을 전송해주세요!"
비씨카드 사회공헌을 총괄하고 있는 대외협력팀 이수연 대리의 미션이 떨어졌다.
체험이 시작되자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메시지가 도착했습니다!" 연달아 아이들이 사진이 도착하였다.
경찰복을 입고 멋있게 포즈를 취하는 사진, 운전면허를 따려 운전을 하고 있는 사진, 사진작가가 되겠다며 사진기를 매고 있는 사진 등 다양한 사진이 도착했다.
그 중 베스트 사진을 보내준 7개 조를 선정하여 직업상, 포즈상, 얼짱상, 표정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키자니아 체험으로 인해 아이들이 가치관을 넓히고 꿈을 위해 한 발짝 다가서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B씨의 Mini interview
전략팀 최한규 과장
키자니아에는 처음 가봤습니다. 키자니아에는 법원도 있고, 군대도 있고, 라면공장도 있고, 병원도 있고, 공사장도 있고, 소방서도 있고, 방송국도 있습니다.
비씨카드도 있습니다.
이 세상 모든 아빠, 엄마들이 땀 흘려 일하는 곳이 있습니다.
아이들만이 그곳에서 꿈을 쫓아 행복한 시간을 보낸 게 아니라
저 역시, 지금은 가물가물해져 버린 30여 년 전의 내 어릴 적 꿈의 기억들을 되돌아 볼 수 있어서 마음 한 켠 뭉클한 행복감이 밀려 왔습니다.

교육기획팀 이소연 과장
"사랑,해 희망나무" 프로그램을 통해 강서지역 아동복지센터 아이들과 소중한 인연을 맺었습니다.
키자니아에서 직업 체험활동을 하는 동안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면서, 행복의 또 다른 의미를 깨달았습니다.
나를 위한 삶에서 몇 시간이나마 사회에 기여하는 삶을 조금씩 실천한다면, 앞으로 행복의 크기가 더 커지겠구나 하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