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에도 함께 해요!
시원한 바람이 살랑거리는 9월 관악구 보라매동에 위치한 관악지역아동복지센터에 사랑,해 봉사단이 떴습니다!
마케팅기획팀 김성수 차장, 진각유 과장, 정보기획팀 박영길 과장, 가맹점마케팅팀 김태환 계장, 회원정보개발팀 김현진계장,
플랫폼정보개발팀 안동호계장이 추석을 맞이해 관악지역아동복지센터 아이들과 함께 명절음식을 만들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청소도 깨끗! 마음도 깨끗!
사랑,해 봉사단은 지역아동복지센터에 도착 하자마자 빗자루와 걸레를 집어 들었다. 회원정보개발팀 김현진계장, 플랫폼정보개발팀 안동호계장은 계단 청소를 맡아 이물질을 제거하고 깨끗이 청소를 하였다.
아이들이 무심코 버린 껌과 쓰레기들을 깨끗이 청소해주니 몸도 마음도 깨끗해지는 기분이다.
나머지 팀은 공부방과 도서관을 맡았다.
책상과 의자를 일일이 꺼내 보이지 않는 곳까지 구석구석 쓸고 닦았더니 사랑,해 봉사단 이마에는 땀방울이 송글송글 맺혔다.

송편 만들기! 전 부치기! 도오전~!!
깨끗이 청소를 해 놓으니 관악지역아동복지센터 아이들이 학교 수업이 끝나고 하나 둘씩 아동복지센터에 도착했다.
사랑,해 봉사단을 보더니 아이들은 금새 “비씨카드다~~! 안녕하세요~”, “저 우크렐레 칠 줄 알아요!” 하며 사랑,해 봉사단 앞에서 우크렐레를 연주해주기도 하였다.
1학년~2학년이 1팀, 3학년~4학년이 2팀, 5학년~6학년이 3팀을 이뤄 송편을 만들었다.
송편을 만들기 전 사랑,해 봉사단이 반죽을 말랑말랑하게 반죽해 적당량을 아이들 손에 쥐어줬다.
저학년이 모여있는 1팀은 반죽으로 주물럭주물럭 장난을 치다가 센터 선생님들께 혼나기도 하고, 2팀은 별 모양, 만두 모양 등 가지각색의 모양으로 송편을 만들었다.
고학년이 모여있는 3팀은 송편 만들기 2년차! 나름 경력을 갖고 있는 3팀은 의젓하게 송편을 만들며, 저학년이 모여있는 1팀에 투입되어 송편을 만드는 방법을 알려주기도 했다.
얼굴 만큼이나 마음씨도 이쁜 관악지역아동복지센터 아이들의 송편 만들기는 우여곡절 끝이 나고
송편이 맛있게 쪄지기를 기다리면서 사랑,해 봉사단과 관악지역아동복지센터 아이들은 전 부치기에 도전하였다!
1팀은 동그랑땡전, 2팀은 동태전, 3팀은 꼬치전을 담당하여 아이들은 밀가루와 계란을 묻히고 사랑,해 봉사단은 전을 부쳤다.
사랑,해 봉사단은 뜨거운 기름이 아이들에게 튀지는 않을 까 마음을 졸이며 아이들이 다치지 않게 노심초사하며 전을 부쳤다.
아이들은 서로 “하나만 맛보면 안돼요~?”, “저 잘 했죠~?”, “진짜 맛있겠다!” 여기저기에서 탄성이 퍼졌다.

맛있는 식사시간!
“와~ 오늘이 명절같아요~” 명절음식이 한 가득 놓인 밥상 앞에 아이들이 탄성이 퍼졌다.
사랑,해 봉사단과 아이들의 노력으로 식탁이 푸짐해졌다.
각 종 전과 반찬 그리고 모양도 가지각색 맛도 가지각색인 송편까지!
마음까지 따뜻했던 하루,
사랑,해 봉사단과 관악지역아동복지센터 아이들은 따뜻한 추억을 안고 집으로 돌아갔다.

Mini interview
가맹점마케팅팀 김태환 계장
송편은 관악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 처음 만들어 봤어요. 어른이 되어서 아이들에게 배우는 송편 만들기! 새로운 경험 이였습니다~ 오랜만에 아이들과 교감하니 한 층 젊어진 기분이네요!
회원정보개발팀 김현진 계장
명절이 되면 저희 집이 큰 집이라 항상 청소, 음식은 도 맡아 해와서 힘들지는 않았어요.
오히려 아이들과 함께 하여 더욱 의미 있고 뜻 깊은 시간 이였어요.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
오늘 제일 뜻 깊은 시간이요~? 청소시간이요!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