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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씨카드 기부캠페인 소중한 꿈을 담은 어린이 뮤지컬 <브레멘음악대> 등록일 2013.05.25

"호기심 많은 당나귀 동키, 영웅을 꿈꾸는 고양이 케티, 신중해서 쉽게 짖지 않는, 입냄새 심한 강아지 도기, 멋진 가수가 되고 싶은 암탉 러스티는 마음속에 간직한 꿈을 찾아 브레멘으로 떠납니다. 하지만 동물 친구들만 브레멘에 가고 있었던 건 아니랍니다. 악기를 훔쳐 부자가 되려는 무시무시한 도둑들도 동물 친구들을 따라 브레멘으로 가고 있었죠! 과연 우리 동물 친구들은 모든 어려움을 이겨내고 브레멘 음악대가 될 수 있을까요? 브레멘 음악대를 꿈꾸는 동물들의 모험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브레멘 음악대>에 사랑,해가 떴다

초여름 날씨처럼 후텁지근했던 지난 5월 25일, 국립중앙박물관에 착한 ‘사랑,해’가 방긋 떴다. TOP포인트나 기프트카드 잔액을 기부한 고객을 대상으로 어린이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의 관람 기회를 제공한 것. 이날 뮤지컬 초청 행사를 도울 10명의 ‘사랑,해 봉사단’은 오전 9시 30분이 되자 극장 로비에 하나 둘씩 모여 인사를 나눴다. 행사장 안내를 도울 A조, 카드 결제 기부 캠페인을 진행할 B조, 행사 진행을 총괄할 C조로 나누어 보다 원활한 관람을 진행하기로 했다. A조는 고객사1팀 김영석 팀장, 플랫폼정보개발팀 김재현 대리, 신사업팀 박준원 대리, HR팀 윤성목차장으로, B조는 상품운영1팀 이미연 과장, 프로세싱혁신팀 이영미 과장, 대외협력팀 이영석 차장, 광고디자인팀 이영한 계장으로, C조는 대외협력팀 이수연 대리, 대외협력팀 이은혜 사원으로 구성된 이들은 후텁지근한 날씨를 뒤로한 채, 곧바로 행사준비를 시작했다.

BC카드로 기부하고, 선물받아 가세요!

"엄마, 사진 찍어주세요!" 공연장 로비 여기저기서 또랑또랑한 아이들의 목소리가 들렸다. 로비를 들어서자마자 오른편에 꾸며놓은 ‘카드 결제 기부 캠페인’ 행사장을 보고 너도나도 사진을 찍고 싶어 한 것. 단말기에 BC카드를 갖다 대면 2천원의 기부금이 결제되며 지퍼파일과 폴라로이드 사진 1장이 증정되는 이 행사장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참여했고, 그만큼 다양한 에피소드가 생겼다. 4살 여자 쌍둥이는 색이 다른 똑 같은 디자인의 꽃무늬 원피스를 입고 쪼르르 달려오더니 "선생님, 파일 하나만 더 주시면 안 돼요?"라며 큰 눈을 깜빡였다. 귀여운 아이들의 애교에 스르르 녹은 이영미 과장이 웃으며 지퍼파일을 건넸더니 옆에 있던 부모님이 감사하다며 기부 결제를 한번 더하기도 했다. 또한, 행사 초반 기부했던 대외협력팀 채규영 팀장은 ‘사랑,해 봉사단’의 기부 독려에 웃으며 한 번 더 기부하기도 했고, 한 여자아이는 봉사단의 동물 머리띠가 마음에 든다며 졸졸 따라다니며 행사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바이올린 선율로 시작된 <브레멘 음악대>

오전 11시, 800여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다. 먼저 무대에 모습을 드러낸 이는 네 마리의 동물들이 아닌 가수 유열. 유열은 오늘 <브레멘 음악대>의 제작자로 참석해 오프닝을 진행했다. "지난 2006년 첫선을 보인 <브레멘 음악대>의 8년 차 공연이 내일로 막을 내립니다. 올해도 정말 많은 분들이 <브레멘 음악대>를 찾아주시고, 큰 사랑을 보내주셨는데요. 오늘은 더욱 특별한 분들께 서 와주셨어요. 바로 BC카드의 기부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여러분입니다. 작은 관심과 사랑으로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데 동참하는 여러분의 착한 마음에 큰 박수를 보내드리고 싶네요. 여러분 들을 위해 BC카드 기부 캠페인의 신규 기부처인 ‘사랑의바이올린’에서 감사의 공연을 준비해주셨습니다. 함께 감상하시죠!" 그의 멘트가 끝나고 4명의 아이들과 1명의 선생님이 무대로 올라와 바이올린 연주를 시작했다. 서툴지만 천천히, 그리고 깊게 연주를 시작한 이들은 BC카드가 2006년부터 후원하고 있는 음악 재능봉사 단체인 ‘사랑의바이올린’팀. 40여 명의 봉사 선생님들이 30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재능을 나눠주고 있다. ‘숲 속의 요들’과 ‘You Raise Me Up’을 차분히 연주한 이들을 보고 금방이라도 능숙한 바이올리니스트가 될 것 같은 기분 좋은 느낌이 들었다며 객석 여기저기에서 탄성과 박수가 흘러 나왔다.
축하 공연이 끝나고 제작자 유열의 간결하고 위트 있는 멘트가 이어진 뒤, 본격적인 공연이 시작되 었다. 캐릭터 강한 네 마리의 동물 친구들이 모습을 드러내자 공연장은 흥분의 도가니였다. 100분 동안 펼쳐진 공연에 100% 몰입한 아이들은 함께 웃다가 울다가 소리도 질렀다가를 반복하며 브레멘 으로 도착하는 여정을 함께했다. 공연이 끝나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밖으로 나오던 아이들. ‘사랑,해 봉사단’이 꾸며놓은 기부 결제 행사장을 빼꼼히 보고 오히려 부모님에게 기부 결제를 독려하는 아이들도 있었다. 800여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빠져나간 뒤, 유열과 기념 촬영을 한 ‘사랑,해 봉사단’. "오늘 수고 정말 많으셨습니다!"라는 유열의 한마디에 정신없던 하루가 재충전됐다며 밝게 웃었다. 대외협력팀 이영석 차장은 "기부하는 것도 유쾌한 일인데, 공연을 연계해서 함께 기부한다는 것이 기발했던 것 같아요. 앞으로도 이런 행사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오늘 하루의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오늘 <브레멘 음악대> 공연은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도 함께 힐링을 받을 수 있던 뜻깊은 자리였다.

mini interview_제작자 유열

"올해로 8살이 된 뮤지컬 <브레멘 음악대>에 갖는 애착이 아주 크죠. 매회 다른 이야기로 구성하는데, 이번 완결판은 지난 7개 버전의 최강점만 모아 구성한 것으로 보다 대형화된 무대 스 케일과 최첨단 영상 기법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 것입니다. 오늘 행사로 더 많은 아이들의 꿈이 사랑받길 바랍니다."

대외협력팀_이수연 대리

"오늘 생각보다 많은 분들의 참여로 뜻깊은 행사를 마쳤네요. 행사를 총괄하다 보면 여러 가지 어려움에 부딪힐 일이 많은데, 오늘 준비를 많이 해서인지 뜻밖의 어려움은 없더라고요.(웃음) 기부 활성화와 함께 가정의 달을 맞아 회원 분들에게 뮤지컬 관람 기회를 드린다는 게 개인적으로도 뜻깊어요. 앞으로 이런 기회를 더 많이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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