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OME
  • 사회공헌
  • 사회공헌 소개
  • 사랑,해 소식

최근소식 내용
제목 스쿨천사 협약식 및 장학증서 수여식 등록일 2013.04.05

2013년 4월2일 여러분의 꿈을 응원해요. 사랑,해 스쿨천사 토크 콘서트 /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학생들이 꾸준히 자신의 꿈을 펼쳐나갈 수 있도록 응원하는 사랑,해 스쿨천사가 2013년 그 날개를 또 한번 활짝 폈다. 이날 서울시 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BC카드는 180명의 고등학생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고 꿈을 응원하는 수호천사가 되었다.

러시아의 지성 도스토예프스키는 "꿈을 밀고 가는 것은 이성이 아니라 희망이며, 두뇌가 아니라 심장이다."고 했다. 누구나 한번쯤 학창시절 품었던 꿈이 있었을 것이다. 대통령에서부터 외교관, 경찰관, 사업가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을 파는 슈퍼마켓 사장 등 다양한 꿈들을 꾸고 살아왔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어릴 적 자신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했던 꿈들은 어디론가 머릿속에 사라져버리고 오늘만을 위해 살아가는 사람이 되어가고 있음을 발견하게 된다. 세상은 꿈꾸는 자들의 것이라고 했다. BC카드는 학생들의 소중한 꿈이 주변환경에 의해 바스러지지 않도록 응원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사랑,해 스쿨천사´ 사업을 펼쳐왔다. 2013년 4월 2일에는 서울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는 데 필요한 소양 즉 경제-진로교육과 생활장학금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학생들의 꿈에 사랑해가 활짝!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을 보니 괜히 부럽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는 학창시절 때 공부는 안하고 말썽만 피웠는데 대견하네요." 신사업개발팀 이재원 대리는 이번 행사에서 학생들에게 자리를 안내하는 일을 담당했다. 파릇파릇한 고등학생들의 패기 넘치는 얼굴들을 바라보며 옛 생각에 잠긴 것은 카드발급팀 한승훈 주임도 마찬가지. "주임으로 발령받고 하는 첫 봉사인데, 이렇게 큰 행사의 스태프로 활동하게 되어 기쁘네요. 특히 오늘 모인 고등학생들은 공부도 잘하고, 꿈도 크고, 효도도 하는 정말 미래가 밝은 아이들인 것 같아요. 다들 자신이 원하는 꿈을 이뤘으면 좋겠어요." ´사랑,해 스쿨천사 토크 콘서트´ 행사 준비를 위해 14명의 사랑,해 봉사단원들이 소중한 시간을 기부했다. 게스트 인솔 및 수여식 도우미에서부터 행사장 안내, 좌석 안내, 메시지 월 담당 등 각 파트를 나눠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묵묵히 자신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꿈과 희망을 잃지 마세요.

오늘 행사에 모인 서울지역 고등학생 180여 명은 장학금과 스쿨카드, 기프트카드를 수여받고 문용린 서울시교육감과 이강태 BC카드 사장, 그리고 강성태 공신닷컴 대표의 열띤 토크 콘서트를 경청했다. 토크 콘서트는 강성태 대표의 사회로 문용린 교육감과 이강태사장이 자신의 학창시절과 행복에 대한 생각,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는가에 대한 주제로 이뤄졌으며 행사에 앞서 콘서트 장 입구에 마련된 메시지 월에 학생들이 적은 질문에 대답하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토크 콘서트는 문용린 교육감의 학창시절 이야기부터 시작되었다. 여주농업고등학교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그는 대학입시와 농사까지 병행해야 하는 어려운 시절을 보냈지만 교육감이 되겠다는 어렸을 적 꿈을 소중히 간직하고 열심히 노력해왔다고 전했다. "인생은 등산과 같습니다. 목표로 하는 산에 오르기 위해 철저히 준비를 하는 과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힘든 등산의 과정을 견디고 이윽고 오른 산의 정상은 이루 말할 수 없는 행복감을 가져다 주지요. 학생 여러분들도 그런 행복을 꼭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어 이강태 사장은 고등학교 때 전교생 500명 중에서 480등을 한 아찔했던 시절을 고백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일들이 학창시절 때는 인생의 전부였던 것처럼 느껴졌을 때가 있지요? 공부에 매진해야 하고, 하루하루 해결해나가야 하는 숙제나 활동 등이 있는데, 혼자 부정적인 생각에 빠져 방황하는 시기가 누구나 있을 겁니다. 그럴 때 중요한 것은 바로 긍정적인 마인드, 우리가 겪는 문제는 아무것도 아니다 라는 자신감인 것 같아요. 여러분도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조금만 바꿔서 생각하면 내게 직면한 문제를 바로 해결할 수 있을 거예요."

위기는 오기 전을 대비하세요.

이번에는 가장 중요한 주제인 ´위기 극복 노하우´에 대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문용린 교육감은 꿈과 희망을 가지고 어려움을 참고 견디는 것이야말로 위기 극복의 정석이라고 했다. "갑자기 어머니 몸이 아파지셨다거나, 집이 어려워졌다거나 자신에게 닥칠 수 있는 고난은 어떤 형태로든 찾아오지요. 이럴 때 자신의 처지를 한탄하거나, 꿈을 포기하거나 그러면 안됩니다. 이겨낼 수 있다, 해낼 수 있다는 자기암시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해나가는 것이 중요해요."

BC카드의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 중 가장 투자효율이 높다고 생각하는 분야가 바로 교육부분입니다. 저희가 여러분의 꿈을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은 보다 큰 꿈을 꾸고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되길 바래요. - 이강태 BC카드 사장

항상 꿈꾸는 사람이 되시길 바랍니다. 자신이 좋아하고, 자신이 잘하는 일을 꿈으로 삼아 열심히 노력하면 세상에 안되는 일은 없답니다. 꿈을 이룬 사람이 바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 문용린 서울시교육감

이어 이강태 사장은 경영자로서의 마인드를 접목시켜 학생들에게 위기 극복의 지혜를 전달했다. "위기는 언제든지 오게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위기란 왔을 때 극복하는 것이 아닌, 오기 전을 대비하는 것입니다. 물론 위기를 극복하는 방법이 있지만, 아주 어렵습니다. 위기가 오기 전 마지막 기회가 오는데요. 이때 최선을 다해 위기가 오지 않게 막아야 합니다." 주옥 같은 대화들이 오고 가는 동안 이를 경청하는 학생들의 눈은 더욱 초롱초롱해졌다. 수업을 마치고 지친 몸을 이끌고 오후 5시까지 행사가 열리는 광화문 올레 스퀘어를 찾아온 학생들. 힘들기도 하겠지만 장학생으로서 어떤 활동을 해야 하고, 어디에서도 들을 수 없는 사회 명사들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는 학생들. 메시지월 앞에서 포즈를 취한 학생들은 간단히 참여 소감을 밝혔다. "좋은 말씀들을 많이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저도 제 꿈을 다시 점검해보고 꼭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우리들의 꿈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인디밴드 소란의 어쿠스틱 공연을 끝으로 ´사랑,해 스쿨천사 토크 콘서트´는 막을 내렸다. 학생들의 꿈이 무럭무럭 커가는 소리가 더 크게 들리는 듯했다.

"우리의 미래는 우리 스스로 개척해나갈 거예요."

- 선린인터넷고등학교 3학년 김남경 미니인터뷰
Q. 학업을 하면서 창업가라는 꿈을 키우는 학생들의 협회가 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협회인가요?
A.
제가 속해있는 전국청소년창업협회는 자신의 미래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꿈을 개척하기 위해 노력해보려는 학생들의 커뮤니티입니다. 방과후나 방학을 이용해 창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기업 탐방과 인턴십과 같은 실제 기업 일에 대해 체험하는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있어요. 공부와 병행한다는 어려움도 있지만 단순히 대학을 가기 위한 공부가 아닌,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짝 내디딜 수 있는 공부를 한다는 생각에 보람을 느껴요.

- 선린인터넷고등학교 2학년 이진형 미니인터뷰
Q. 이번 특별장학생으로 선정되었는데 소감을 들려주세요
A.
김남경 선배의 권유로 협회에 들어오게 되었는데, 처음에는 반신반의 했습니다. 내가, 우리가 과연 창업을 해낼 수 있을까, 학교공부에 소홀하게 되지 않을까 등등 요. 하지만 특별장학생으로 선발되어 장학금을 타니 우리가 잘하고 있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지금은 아버지께서도 저를 적극 응원해주세요. 이렇게 우리의 꿈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소식
번호 제목 등록일
141 밥바라밥 페이북 머니 체크카드 0.1% 기금 2023.05.31
140 다시-숲, 동해시 산불피해지 복원 나무심기 2023.05.18
139 튀르키예 지진피해 긴급지원 2023.04.20
138 혈액수급난 해소 위한 '사랑의 헌혈캠페인' 2022.11.29
137 메타버스 친환경 체험 '탄소잡는 B씨농장' 2022.09.30
처음 페이지로 이동 1 2 3 4 5 6 7 8 9 10 마지막 페이지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