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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캠페인

적립된 금액은 제휴단체를 통하여 희망의 후원금으로 전달 됩니다.

주혁이의 어머니는 어릴 적 학대 경험과 이혼 후 우울증, 알코올중독 문제가 나타나 정신병원에 입원하였으며, 주혁이와 누나는 각자 아동보호시설인 그룹홈에서 2년여 동안 살아야만 했습니다. 어머니께서 지속적으로 치료 및 상담을 받아 호전상태를 보여 퇴원을 하게 되었으며, 이에 따라 주혁이와 누나는 원가정으로 복귀하여 어머니와 다시 함께 살게 되었습니다. 어머니는 식당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외래치료 및 상담을 지속적으로 받는 등 자립을 위해 노력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창 공부에 대한 열의가 가득한 주혁이와 주혁이 누나의 교육비, 식비등을 지원하기에는 경제적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또한 어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아 근로를 지속하기에 어려운 상황입니다.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가정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주혁이와 누나가 안전한 환경 속에서 성장하며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절망이라는 이름 대신 희망이라는 이름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