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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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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영(12세. 가명)이는 10월 어느 날 지역아동센터 선생님으로부터 무척 반가운 얘기를 들었다.
사단법인 사랑의바이올린에서 바이올린 무료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데 미영이가 다니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 가운데 모두 5명의 어린이를 선발하고 있다는 것이었다.
처음 선생님께서 미영이에게 "바이올린을 배워보지 않을래?" 라는 제안을 듣고 평소에 바이올린을 배우고 싶어했던 미영이는 신이 났다.
선생님은 30여명이 넘는 어린이들 가운데 바이올린을 배울 의지를 강하게 보여준 미영이를 바이올린 프로그램 대상자로 선발했다.
사랑의바이올린이 제공하는 바이올린 레슨은 매주 한 차례 바이올린 전공 자원봉사자 선생님(VV. Violin Volunteer)으로 부터 무료 레슨을 받는다.
10월 중순 어느 날 지역아동센터 근처 산행을 다녀온 미영이는 지역아동센터 한 쪽 구석에 놓여 있는 바이올린을 보고 가슴이 마구 뛰었다.
사랑의바이올린에서 주관하는 바이올린 전달식 및 첫 레슨이 열리는 날.

사랑의바이올린에서 오신 분들은 미영이와 친구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아이들은 바이올린 전공 자원봉사자 선생님(VV. Violin Volunteer)으로 부터 바이올린의 기초를 하나씩 익혔다.
활에 송진을 어떻게 바르는 게 좋을지, 바이올린 어깨받침은 어떻게 부착하는지 등등 바이올린과 관련된 것들을 하나씩 배웠다.
미영이는 비록 짧은 시간이었지만 바이올린 레슨을 받기 시작했다는 마음에 다음 레슨이 기다려진다.
연습을 열심히 하면 훌륭한 바이올리니스트가 될 수 있다는 선생님에 말에 미영이는 바이올린을 어깨에 걸고 보면대와 교재를 양 손에 들고 지역아동센터를 나섰다.
이렇게 미영이처럼 바이올린을 사랑하는 많은 아이들이 꿈을 키워나가기를 바라며 사랑의바이올린은 한걸음 한걸음 노력할 것이다.

회원님의 기부금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전달하여 음악을 사랑하는 사랑의바이올린 아이들에게 꿈의 날개를 달아주었습니다.

회원님의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