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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캠페인

적립된 금액은 제휴단체를 통하여 희망의 후원금으로 전달 됩니다.

어렵게 사시는 손득분 할머님을 위해서 사랑,해 빨간밥차를 지원해 주세요!!

손득분 할머님께서는 71세의 가장으로 치매와 노인성질환으로 누워계신 할아버님과 아들의 사업실패로 인하여 할머님께 맡겨진 12살 된 손녀를 키우시며 하천 옆 비닐하우스에서 어렵게 생활하고 계십니다.

손득분 할머님께서는 경제적으로 매우 열악한 상황에 처해 계시지만, 자녀분들이 있는 관계로 기초생활수급자 혜택을 받지 못하시고 계시며, 사랑해 빨간밥차 급식 지원을 제외하고는 별다른 지원도 받지 못하고 계십니다.

슬하에 2남 2녀의 자녀분들이 있지만, 각각 사업 실패로 인하여 가족이 뿔뿔이 흩어져서 살아가고 있으며, 할머님께서도 재산이 없으셔서 곤지암천 인근 하천부지에 비닐하우스를 치고, 토마토를 재배하시면서 생계를 근근이 이어가고 계십니다. 그러나 매년 토마토를 팔아서 모으는 500만원 남짓한 수입으로는 병든 할아버님과 초등학생인 손녀를 키우시기가 너무나도 힘겨운 상황입니다.

또한 이번 여름에 곤지암천의 수해로 인하여 살고 계신 비닐하우스와 토마토 밭에 피해도 심각하여 올해에는 그나마 토마토를 팔아서 얻을 수 있는 수입도 평년에 비하여 적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서, 더 더욱이 힘든 한 해가 될 듯합니다.

게다가 손득분 할머님께서는 오른쪽 무릎에 관절염이 있고, 왼쪽 허벅지에는 만성 통증이 있으며, 얼마 전 낙상으로 인하여 12번 척추가 부러졌으나, 병원비가 없어서 그냥 생활하고 계시는 상황입니다.

이처럼 경제적으로도 어렵고 신체도 부자연스러운 상황에서도 병든 할아버님과 어린 손녀딸을 위해서 손득분 할머님께서는 오늘도 토마토 밭에 나가서 일을 하고 계십니다.
그나마 사랑해 빨간밥차에서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어서 한 끼니 걱정은 더실 수 있다고 하시며 웃으시는 손득분 할머님께서 앞으로도 병든 할아버님과 어린 손녀딸의 식대를 걱정하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회원님의 기부금은 광주시노인종합복지회관에 전달하여 사랑,해 빨간밥차를 이용하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였습니다.
회원님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