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친환경 인증제품 소비 활성화를 지원하는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에 참여한다고 9일 밝혔다.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¹는 친환경 소비 활동을 적극 활성화하고, 기후변화 대응 등 ESG 실천을 위해 환경부가 23개 기업 및 공공기관과 구성한 연합체다.

지난 8일 오전 10시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진행된 ‘녹색소비-ESG 얼라이언스’ 출범식에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 이정호 BC카드 고객부문장(전무), 김종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얼라이언스 출범을 통해 각 기업은 고객에게 ‘환경표지²’ 인증 제품 이용을 장려하는 한편, 녹색소비 시대로의 성공적인 전환을 위해 상호 유기적으로 협업하게 된다.

BC카드는 에코머니포인트 적립 등 소비자 혜택을 기반으로 녹색소비를 장려하고, ‘그린POS’³를 적용한 가맹점을 확대해 보다 많은 고객이 환경표지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친환경 소비 활동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다양한 콘텐츠로 고객과 소통하며 녹색소비 시대로의 전환을 적극 지원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BC카드는 녹색소비를 실천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12월 31일까지 녹색매장⁴, 대중교통, 전기/수소차 충전을 BC그린카드로 결제한 고객 중 조건을 충족한 상위 1만6천명에게 1인당 최대 15만 에코머니포인트를 적립해준다.(별첨 참고) 적립된 에코머니포인트는 BC TOP포인트 또는 현금 전환, 통신요금 또는 대중교통 이용요금 결제, 상품권 교환, 친환경 기부 등에 사용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내 BC카드의 종합금융플랫폼 ‘페이북’ 앱 내 마이태그를 통해 이벤트를 태그한 다음 BC그린카드로 누적 1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 중 80명을 추첨해 전기자전거(10명), 공기청정기(20명), 호텔숙박권 30만원권(50명)도 제공한다.

이날 출범식에 참석한 이정호 BC카드 고객부문장은 “오늘날 환경보호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기업이 반드시 다해야 할 책임이자 의무”라며, “BC그린카드로 축적한 친환경 결제서비스의 기술력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녹색소비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주1) 카테고리별 대상 가맹점 등 추가 세부내용은 BC카드 이벤트 홈페이지(www.bccard.com)에서 확인 가능

주2) 카테고리별 조건 충족 시 에코머니포인트 중복 적립 가능

주3) 각 카테고리 내 동일한 실적이 발생할 경우, 기간 내 BC그린카드 총 결제금액 순으로 순위 조정

¹환경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카드사(4, BC/우리/KB국민/하나), 소비자단체(3,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소비자시민모임), 온오프라인 유통사(11, 초록마을/쿠팡/우체국쇼핑/롯데하이마트/BGF리테일/롯데쇼핑/홈플러스/GS리테일/네이버/이마트/올가홀푸드), 은행(4, KB국민/신한/우리/NH농협)

²같은 용도의 다른 제품에 비해 환경성 개선 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바에 따라 환경부 장관이 부여하는 친환경 제품 인증 표지

³그린카드를 판별할 수 있는 카드결제단말기(Point of Sale)

⁴관련법(환경부령)에 따라 환경부가 인증하고 환경산업기술원이 관리하는 친환경 제품 판매점

고객 결제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혜택 또는 이벤트를 제공하는 CLO(Card Linked Offer) 플랫폼으로, BC카드 ‘페이북’ 앱에서 이용 가능하다. 고객은 각 혜택 또는 이벤트를 ‘태그’한 다음 해당 조건에 맞게 BC카드를 이용하면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