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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호종료아동의 ‘자신 있는’ 홀로서기...BC카드가 돕는다 등록일 2021.12.02

보호종료아동의 ‘자신 있는’ 홀로서기...BC카드가 돕는다

  • 오늘 오후 2시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금 3억여원 비대면 기부
  • 내년 1월부터 보호종료아동 대상 단순 주거 지원 넘어 경제적 자립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추진
  • 미래세대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 생활 적극 지원, 기업과 사회의 지속가능한 상생 이끌 것

[사진설명] BC카드가 만 18세 이상 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총 2억8천9백5만원을 기부했다. 사진은 최원석 BC카드 대표이사 사장(왼쪽)과 윤영석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이 오늘 오후 2시 기부금 전달식을 가진 뒤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BC카드(대표이사 사장 최원석)가 만 18세 이상 보호종료아동의 안정적인 홀로서기를 지원하기 위해 두 팔 걷었다.

현행 아동복지법에 따르면 만 18세가 된 보호아동은 보호종료에 따라 아동복지시설에서 퇴소해야 한다. 그러나 많은 보호종료아동이 퇴소 이후 주거지 확보 및 취업 준비 등 자립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실질적인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BC카드는 오늘 오후 2시 서울 중구에 위치한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최원석 대표이사 사장, 윤영석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이호영 사회적협동조합 ‘십시일방’ 대표 등 주요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보호종료아동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기부금 2억8천9백5만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사회적협동조합 ‘십시일방’(대표 이호영)을 통해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 사업을 펼치는 데 활용된다. BC카드와 ‘십시일방’은 내년 1월부터 1년간 서울 지역 보호종료아동 10여명의 주거지와 주거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진로와 취업 등 경제적 자립을 도울 각종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보호종료아동과 BC카드 임직원 등이 참여하는 교류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펼칠 예정이다.

한편 BC카드는 이번 기부금 전달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진행하는 ‘희망 2022 나눔캠페인’ 중 ‘서울지역 1호’ 기부자가 됐다. BC카드는 서울지역에서 진행되는 기부 행렬의 첫 시작이 보호종료아동 자립 지원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어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최원석 BC카드 사장은 “만 18세의 나이에 홀로서기해야 하는 청년들의 안정적 자립을 돕기 위해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보호종료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며, 사회 곳곳에서 보호종료아동에 대한 관심을 가지는 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고>

BC카드는 국내 대표 결제사업자로서 기업과 사회의 지속 가능한 상생에 적극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05년부터 임직원과 고객으로 구성된 ‘빨간밥차봉사단’을 구성하고 사회적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생필품, 건강식 등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 ‘사랑나눔축제’를 펼쳐왔다. 지난해부터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활동으로 전환해 집중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40년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가치를 적극 창출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국내 최초로 블록체인 기반의 완성형 기부 플랫폼을 구축해 투명하고 혁신적인 기부문화의 기반을 다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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