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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2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 챔피언십 결승 전야 행사 열려 등록일 2010.04.23

제2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 챔피언십 결승 전야 행사 열려

총상금 규모 8억 3,000만원, 우승상금 3억원(준우승 1억원)의 매머드 기전, 제2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 챔피언십(The 2nd BCcard Cup World Baduk Championship)이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결승 5번기를 시작한다.

제 2회 비씨카드배 월드 바둑 챔피언십은 지난해 12월 온라인 아마추어 예선을 시작으로 전기 대회보다 더욱 새롭고 내실있게 진행되었다. 보다 많은 아마추어 바둑인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하여 국내 4개 온라인 대회를 신설하였고 준우승자의 상금을 대폭 상향하여 전기대회보다 총상금 규모도 늘어나는 등 지난해보다 더욱 흥미있고 박진감 있는 대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3회전에 걸친 프로 및 아마 통합 예선 결과, 1명의 아마추어 기사와 4명의 한국기원 바둑연구생이 쟁쟁한 국내외 프로 기사와의 경쟁을 뚫고 본선 64강에 진출하였고
특히, 한국기원 연구생 한태희(17)는 본선 64강전에서 당시 한국 바둑 랭킹 1위 이창호 9단을 물리쳐 국내 바둑계의 최대 이변을 연출 하는 등 전기 대회에 이어 한국기원 연구생의 힘을 다시 한번 과시하였다.

제 2회 비씨카드배는 6개월간의 휴직을 마치고 지난 1월 복귀 후 21연승을 기록하고 있는 이세돌 9단과 중국의 창하오(常昊) 9단이 우승상금 3억원을 놓고 반상의 지존을 가린다.

한편 비씨카드(대표이사 사장 장형덕)는 4월 23일 오후 5시 밀레니엄 서울 힐튼 호텔 국화룸에서 제 2회 비씨카드배 월드 바둑챔피언십 대회 결승전 전야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비씨카드 장형덕 사장, 한국기원 한상열 사무총장, 바둑TV 심용섭 사장을 비롯한 대회 여러 관계자와 결승전에 진출한 한국의 이세돌 9단과 중국의 창하오 9단이 참석하였다.

결승 전야 행사는 지난 1월 대회의 개막식부터 준결승전에 이르기까지의 대회 경과사항을 설명하는 영상물 상영과 비씨카드 장형덕 사장의 인사말, 결승전에 진출한 이세돌 9단과 창하오 9단에 대한 질의 응답, 바둑 꿈나무 장학생에 대한 장학금 전달과 이벤트 진행, 만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전야 행사 인사말에서 비씨카드 장형덕 사장은 결승 진출자에 대한 축하의 인사와 함께 세계 바둑발전을 위해 비씨카드가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장형덕 사장은 지난 1회 대회에 이어 5명의 ‘비씨카드 바둑 꿈나무 장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2회 비씨카드배 월드 바둑 챔피언십은 바둑전문 케이블방송인 바둑TV와 인터넷 바둑사이트인 사이버오로 (www.cyberoro.com)에서 정오부터 생중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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