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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씨카드, 전자화폐 참여 은행과 대구시 신교통카드 확대 및 전자화폐 사업활성화 MOU체결 등록일 2010.02.16

비씨카드, 전자화폐 참여 은행과 대구시 신교통카드 확대 및 전자화폐 사업활성화를 위한 MOU체결

- 비씨카드, 전자화폐 참여 금융권, 금융결제원, 전자화폐 보급 활성화 및 교통카드 사업 확대를 위해 상호 협력키로
- 4월부터 대구시 신교통카드 시범사업 실시 및 K-Cash와 호환 전망

비씨카드는 16일(화) 오전 우리은행을 비롯한 전자화폐 공동업무 참여은행 및 금융결제원과 함께 ‘대구시 신교통카드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은 장형덕 비씨카드 사장, 이종휘 우리은행장, 김수명 금융결제원장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우리은행 본점에서 진행되었으며 전자화폐(K-Cash)보급 활성화와 교통카드사업 확대 및 은행권의 전자화폐와 대구시 신교통카드 간 상호 인프라 호환을 위한 협력을 주된 내용으로 하고 있다.

비씨카드는 2009년 3월‘대구광역시 신교통카드시스템 구축/운영사업’(이하 대구시 신교통카드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선정된 이후 대구시 교통카드 운영법인인 유페이먼트(주)를 설립하여 오는 4월 신교통카드 시범실시를 위한 관련 시스템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비씨카드는 대구시 신교통카드사업 추진에 금융권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오는 4월부터는 전자화폐를 발급하는 각 은행의 대구지역내 은행지점 창구와 CD/ATM에서 비씨카드가 발급하는 교통카드의 제휴판매, 충전/환불 등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현재 각 은행들이 발급하고 있는 한국형 전자화폐 K-Cash가 대구광역시 교통 인프라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대구시민의 교통카드 이용편의가 한층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이번 협약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협약 당사자들은 전자화폐의 효율적인 업무수행과 활성화를 위한 발전적 모델을 모색하고, 타 지역으로의 교통사업 확대에 공동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끝>

한국형 전자화폐(K-Cash)란?

K-Cash(Korea Cash)는 금융결제원과 국내 은행(우리, 기업, 하나, 신한, SC제일, 농협, 국민, 씨티, 외환, 수협, 대구, 부산, 경남, 광주, 제주, 전북)이 참여하여 개발한 전자화폐로 IC칩에 현금가치를 저장하여 상품 및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지급수단을 말한다.

K-Cash는 비접촉 카드 형태로 교통카드에도 이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CD/ATM 및 인터넷 뱅킹을 통한 충전이 자유로우며 국가 공인 보안알고리즘을 사용한 상호인증 방식의 뛰어난 보안성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K-Cash는 금융결제원을 정산센터로 활용하는 전국 단일 결제체제를 구축하여 전국의 모든 금융기관과 CD/ATM을 대고객 접점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공인인증서의 저장매체로도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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