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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씨카드, 서울시와 에코마일리지 카드 사업협약 체결 등록일 2010.01.27

비씨카드, 서울시와 에코마일리지 카드 사업협약 체결

- 서울시, 비씨카드와 에코마일리지 참여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비씨카드,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시스템 구축 및 운영 대행
- 에코마일리지 제휴카드로 에너지 절약 실천, 친환경 구매시 에코마일리지 적립은 물론
적립된 마일리지는 공공요금, 대중교통요금 납부 가능

사진설명)비씨카드 장형덕 사장(좌측)은 27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오세훈 서울특별시장과 에코마일리지 카드 사업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비씨카드와 서울특별시(시장 오세훈)는 27일(수) 서울시민들의 녹색 생활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에코마일리지'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협약식은 오전 10시 서울시청 별관에서 장형덕 비씨카드 사장과 오세훈 서울특별시장 및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저탄소 녹색 생활의 시민실천 저변 확대를 위해 양측이 공동으로 노력할 것을 합의하였다.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 제도는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이를 다시 저탄소 활동에 재투자하는 친환경 인센티브 제도 로 지자체 중에서는 서울시가 최초로 도입하였다. 에코마일리지 제도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탄소저감 활동의 구체적인 실행모델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가진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비씨카드와 서울시는 시민들이 일상의 친환경적인 소비생활만으로도 쉽게 참여할 수 있고 실질적인 혜택도 제공받는 탄소저감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6월부터 비씨카드가 발행예정인 에코마일리지 카드는 전기, 수도, 가스 등 가정에서 이용하는 에너지 절약시 절감액의 일정부분을 에코마일리지로 적립 받을 수 있으며, 저탄소로 생산된 녹색상품의 구매, 승용차 요일제 실천, 에코마일리지 제휴카드 가맹점에서의 이용 같은 손쉬운 녹색 소비활동 만으로도 저탄소 운동에 참여할 수 있게 됨과 동시에 에코마일리지도 적립 받을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적립된 에코마일리지는 공공요금 납부 및 대중교통 이용 등 현금처럼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며 에코마일리지로 물품의 구매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제휴가맹점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시민들의 사용편의성은 물론 실리적인 혜택도 크게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 장형덕 사장은 "서울시 에코마일리지는 모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탄소 저감활동의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면서 "비씨카드는 에코마일리지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오세훈 서울시장은"쉽고 편리해진 에코마일리지 제도를 통하여 더 많은 서울시민들이 탄소저감운동에 참여하기를 기대한다"면서"에코마일리지를 통해 서울시가 저탄소 녹색성장의 성공적 모델이 되는 것은 물론 글로벌 녹색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비씨카드는 지난해 카드업계 최초로 한지로 만든 카드를 상품화하였고 지난 2월 19일 부산시와 '그린시티마일리지' 제도 시행 협약에 이어 이번 서울시의 에코마일리지 운영 대행사로 참여하는 등 카드업계의 녹색금융을 선도하고 있다.

비씨카드는 DFS와의 전산개발이 완료되는 하반기부터 새로운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하는 가칭'비씨 글로벌 카드'를 회원사를 통해 발급하여 기존 국내전용카드를 대체한다는 계획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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