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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씨카드, 업계 최초 BCP 구축 및 모의훈련 실시 등록일 2009.07.22

비씨카드, 업계 최초 BCP 구축 및 모의훈련 실시

- 재난ㆍ재해로 인한 업무 중단 상황에서도 3시간내 핵심업무의 정상 복구가 가능한 BCP 체계 업계 최초로 구축 완료


비씨카드는 업계에서는 처음으로 21일 오후 서울 중구 소재 대체사업장에서 BCP(업무연속성계획) 모의 훈련을 실시하였다. 사진은 대체사업장에서 업무 정상화 훈련 모습을 지켜보는 비씨카드 장형덕 사장


비씨카드(대표이사 사장 장형덕, www.bccard.com)는 재해ㆍ재난으로 인한 업무중단 상황 발생시에도 핵심업무를 신속하게 복구, 재개하여 대고객 서비스 제공 및 업무의 계속 수행을 가능하게 하는 BCP(Business Continuity Planning ;업무연속성계획) 체계를 구축 완료하고 업무의 중단을 가정한 모의훈련을 21일 서울 중구 소재 BCP대체 사업장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후 1시 30분 본사 및 퓨처센터의 화재발생으로 사장이 BCP 상황을 선포하자 이는 즉시 사내방송과 전임직원의 휴대전화 SMS를 통해 전달되었고 전 직원은 하던 일을 멈추고 비상계단을 이용하여 지정된 대피 장소로 이동하였다.
2시 20분, 73명의 핵심 업무 수행 직원은 BCP 대체사업장에 도착을 완료하여 업무의 복구에 들어갔으며 상황 발생 2시간만인 3시 30분 주요 업무가 정상적으로 복구 되었음이 사장에게 보고되고 훈련 상황에 대한 강평으로 종료되었다.

이날 모의훈련은 본사 및 퓨처센터의 최소 근무인력을 제외한 전임직원이 참여하여 진행되었으며 서초동 본사 및 퓨처센터의 전산시스템과 통신이 일부 마비되어가는 긴박한 상황을 가정하에 총 23개 부서 73명의 핵심 업무 수행 인력이 BCP 대체 사업장으로 신속히 이동하여 해당 업무를 복구하여 정상화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비씨카드의 BCP 대체사업장은 서울 중구 소재 콜센터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핵심 업무 사업장, 복구지원사업장, 비상지휘 센터로 구성되어 상황발생시 최대 3시간 내 63개의 핵심 업무 프로세스의 정상 복구가 가능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지난해 9월부터 삼일PwC컨설팅과 함께 BCP 수립 및 운영리스크 관리시스템 구축을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으며 올해 5월 프로젝트가 완료되어 업무 적용 테스트를 실시 후 6월부터 회사의 모든 업무에 본 시스템을 적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씨카드의 BCP구축은 국내 카드 업계에서는 최초이며 특히 운영리스크관리시스템 구축의 경우 금융감독기관의 모범규준에 따라 주로 은행, 증권사 등에서 추진되어 온 반면 비씨카드는 내부 필요에 따라 회사의 발생가능한 모든 운영리스크를 분석하여 실질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자발적으로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비씨카드 리스크관리팀 관계자는 "장형덕 사장 취임 이후 새롭게 선포된 '글로벌 수준의 지불결제 사업자'(Global Payment Service Provider)라는 비전 달성을 위한 해외 진출을 안정적으로 뒷받침할 수 있는 글로벌 수준의 리스크 관리체계를 갖추었다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비씨카드는 이번 BCP 및 운영리스크관리시스템 구축으로 지난 2004년에 완료된 재해복구센터와 함께 완벽한 리스크관리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내부적인 유ㆍ무형적인 손실을 예방함과 동시에 대외 신뢰도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최근의 신종플루, DDoS 같은 글로벌 리스크 이슈가 발생함에 따라 BCP가 다시 부각되기 시작했으며 자본시장통합법 이후 금융권의 IT관리를 포함한 운영리스크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점차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비씨카드가 선도적으로 전사적 리스크 관리시스템을 구축함에 따라 기타 다른 제2금융권에도 이 영향이 확산될지 여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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