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전국 10개 지역서 'Beautiful Day' 임직원 자원 봉사활동 펼쳐

- 무의탁 어르신과 결식이웃 4천 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행사 벌여
- 본사 및 전국 지점 임직원이 참여하는 전사적 봉사활동 매년 2회 이상 시행

비씨카드 대표이사 장형덕 사장(오른쪽)이 13일 용산구 효창동 효창운동장에서 열린 ‘뷰티풀 데이’행사에 참석해 초복을 앞두고 어르신들에게 삼계탕을 대접하고 있다.

최근 한 언론사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초복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은?' 이라는 질문에 69%의 응답자가 삼계탕이라고 답했다. 이렇게 복날에 가장 어울리는 음식을 전국의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누고자 비씨카드가 전국적인 삼계탕 나눔 봉사 활동을 벌였다.

비씨카드(대표이사 사장 장형덕, www.bccard.com)는 초복을 하루 앞둔 13일 전국에서 동시에 실시하는 '비씨카드와 함께하는 Beautiful Day' 행사를 갖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전국의 이웃 4천 여명을 대상으로 삼계탕으로 점심을 제공하는 임직원 자원 봉사활동을 펼쳤다.

'Beautiful Day' 행사는 비씨카드 본사 및 지점 임직원이 전국적으로 동시에 참여하는 전사적 봉사활동으로 이번 행사는 사회공헌사업 파트너 기관인 서울사회복지공동 모금회와 전국 10개의 빨간밥차 운영기관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 사단법인기아 대책기구, 용산노인종합복지관, 사단법인지구촌사랑나눔, 경기광주시노인복지회관, 대구시각장애인연합회, 로사리오 카리타스, 여수시노인복지관, 전남광주시영종합사회 복지관,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와 함께 효창운동장, 서울역, 남구로역 등 서울 5개 지역과 부산, 대구, 광주, 여수 등 전국 10개 지역에서 이날 동시에 진행되었다.

무의탁 어르신, 결식 노숙인, 외국인 노동자 등 온정이 필요한 4천 여명의 이웃들은 이날 비씨카드 임직원들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및 빨간밥차 운영기관 및 단체의 임직원들이 준비한 삼계탕으로 즐거운 점심식사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식사 후에는 빵과 주스, 과일 등으로 구성된 간식도 제공되었다.

서울 효창운동장에서 오전 11시 30분부터 진행된 봉사활동에는 비씨카드 장형덕 사장 및 임원들과 본사 임직원들이 참여하여 식사 준비부터 식사 배식, 그리고 마무리 정리까지 행사 전반에 대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한편, 이 날 삼계탕 등 식사의 조리를 위하여 '빨간밥차' 10대가 전국의 각 행사 장소에 투입되었다. '빨간밥차'는 비씨카드가 소외계층의 결식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복지기관에 무상으로 기증하고 있는 이동식 급식 차량으로 1시간 내에 300인분 이상의 식사조리가 가능한 취사장비와 한여름에도 운영이 가능한 냉난방장비까지 갖춘 특수 개조 차량으로 대당 가격이 1억 5천만원에 이른다.

비씨카드는 2005년부터 현재까지 총 10대의 빨간밥차를 전국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하여 왔으며, 올해는 물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제작하여 전국의 사회복지 단체 및 기관에 무상으로 기증할 계획이다.

비씨카드 대표이사 장형덕 사장은 "건강을 상하기 쉬운 여름날 작은 정성으로 준비한 삼계탕 한그릇이 우리의 이웃들에게 마음까지도 넉넉한 식사가 되었으면 한다"면서 "한 분이라도 더 많은 우리의 이웃들과 함께 삼계탕을 나누고자 전국적인 나눔 행사를 계획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비씨카드는 앞으로 빨간밥차를 기증하는 사회복지 기관들과 함께, 전국에서 시행하는 배식봉사 활동인 'Beautiful Day' 행사를 매년 2회 이상 지속적으로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보도자료 문의 :
비씨카드 홍보팀 이현식 과장 (02-3475-8131, 011-9001-9157)
비씨카드 홍보팀 김홍규 대리 (02-3475-8132, 010-5583-8194)
비씨카드 홍보팀 이선영 계장 (02-520-4466, 010-5522-2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