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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씨카드, 이동식푸드마켓 생필품 나눔행사 가져 등록일 2009.06.11

비씨카드, 이동식푸드마켓 생필품 나눔행사 가져

- 노원구 중계동 지역 저소득가정 500명에게 이동푸드마켓 차량으로 생필품 지원해
- 비씨카드 임직원 20여명도 직접 봉사활동에 앞장서

푸드마켓이란 기업이나 단체로부터 식품, 생필품 등을 기부받아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경제적 형편이 어려운 계층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마켓을 말한다.

생활이 어려운 계층 중에는 장애인, 노인 등 거동 조차도 어렵거나 지리적으로 멀어 무료 이용이 가능한 푸드마켓을 방문하기도 힘든 가정이 있다. 이런 가정을 위해 비씨카드는 식료품과 생필품을 실을 수 있도록 차량을 개조하여,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가정을 직접 방문할 수 있는 '이동푸드마켓' 차량을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비씨카드와 함께하는 사랑의 이동푸드마켓 식품 나눔' 행사는 오후 1시경 다양한 생필품을 가득 실은 이동푸드마켓 차량이 노원구 중계동 주공아파트 단지에 도착하면서부터 시작되었다. 이날 차량에 준비된 쌀, 라면, 통조림, 세제 등의 생필품들은 구청과 주민센터를 통해 추천된 500여 저소득가구에게 제공되었다. 또한 행사에 참석한 권영진 국회의원, 이노근 노원구청장, 비씨카드 중앙지점장은 거동이 어려운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생필품을 나눠 주고 격려의 말을 전하였다.

한편 행사의 진행을 돕기 위해 비씨카드에서는 임직원 자원봉사자 20여명이 행사시작 3시간 전부터 참여하여 행사준비, 생필품 지급은 물론 행사 뒷정리 등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비씨카드는 이번 행사에 사용된 '이동푸드마켓' 차량의 제작 뿐만이 아니라 2006년부터 지금까지 10여대의 빨간밥차를 전국의 사회복지기관에 기증하여 경제적으로 어려운 소외계층의 결식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있다.

비씨카드의 한 직원봉사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복지지원 대상임에도 거동이 불편해서 그 도움조차 받기 어려운 이웃을 보니 마음이 너무 아프다"며 "이렇게 신체적으로 불편한 이웃을 위하여 직접 찾아가는 나눔행사가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광진구, 관악구 등 서울시 12개구에서 나눔을 실천한 사랑의 이동푸드마켓 차량은 앞으로 서울은 물론 전국 시군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필품 나눔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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