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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제 1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본선 대회 막올라 등록일 2009.03.02

제 1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 본선 대회 막올라

- 지난 27일(금) 본선 개막식 행사 및 64강 대진 추첨 진행
- 개막식전 행사로 Pro-Am 친선 바둑 열려 높은 호응 이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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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 장형덕 대표이사가 27일(금) 오후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제 1회 비씨카드배 월드 바둑 챔피언십' 본선대회의 개막을 선언하고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상금규모와 전세계 프로 및 아마추어 바둑인 모두에게 문호를 개방한 전면적 오픈 방식 및 상금제를 도입하여 세계 바둑사에 한 획을 그은 '제1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이 3차에 걸친 예선을 마치고 드디어 최종 64강의 본선대회를 시작한다.

비씨카드는 27일(금)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 하모니볼룸에서 재단법인 한국기원(이사장 허동수) 과 함께 '비씨카드배 월드바둑 챔피언십' 본선 대회의 개막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개막식에는 비씨카드 장형덕 대표이사, 한국기원 허동수 이사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와 본선 64강에 합류한 한국, 중국, 일본, 대만의 프로 및 아마추어 기사들과 각계의 VIP들이 참석하여 비씨카드 월드 바둑챔피언십의 본선 개막을 축하하였다.

장형덕 사장은 개막식 인사말에서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건이지만 바둑을 국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스포츠로 성장, 발전시키고자 하는 의지로 한국기원과 함께 이번 대회 를 개최하였다" 면서 "이 대회가 한국 바둑의 세계화를 지향하는 세계 최고의 바둑대 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본선 개막식에 앞서 1시간반 동안 열린 국내 최초의 Pro-Am 친선 대국에는 본선 진출자들이 대거 참가하여 초청된 VIP들과 수담을 나누는 이색적인 행사가 열렸다.

난생 처음 국내외 유명 프로기사와 프로 못지 않은 실력을 갖춘 아마추어 기사와 대국을 벌인 초청 인사들은 흥분과 긴장속에 한 수 높은 고수(高手)의 실력을 직접 경험하며 즐거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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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식에 앞서 열린 Pro-Am 친선 1:1 대국에서 비씨카드 장형덕 사장(사진 왼쪽 위) 이 이창호 9단의 대국을 지켜보고 있다.

온라인 예선 대회 초유의 3,500명이라는 많은 지원자가 참여하여 화제가 되었던 이번 대회는 사상 최초로 실시된 프로/아마 오픈제 예선 결과, 3명의 바둑연구생이 쟁쟁한 프로와의 경쟁을 뚫고 본선대회에 합류하는 등 신기록과 이변을 연출하고 있다.

또한 본선 시드 배정은 한국의 이세돌, 이창호, 중국의 구리, 일본의 조치훈 등 바둑 4대 강국에서 온 세계 TOP Class의 기사들로 구성되어 있어 명실상부한 세계 바둑 최고수를 가리는 본선 대회의 흥미를 더하고 있다.

수 많은 신기록과 화제를 낳고 있는 비씨카드배 월드바둑챔피언십에서 과연 누가 우승상금 3억원의 월드바둑챔피언십 타이틀을 거머쥘지 많은 바둑인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 본선 대회 주요 일정

구 분 내 용 일 정 비 고
본선(64강) - 3차 예선 통과자 : 54명
- 시드배정(한국3, 중국2, 일본2, 대만1) : 8명
- 와일드카드 : 2명
2.28(토)~3.1(일) 한국기원
본선(32강) - 3.12(목)~3.22(일)
본선(16강) - 3.26(목)~4.5(일)
본선 (8강) - 4.23(목)~4.26(일)
준 결 승 - 4.29(수)~4.30(목)
결 승 - 결승 5번기 5.1(금)~5.5(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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