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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씨카드, 다문화 가정에 사랑의 PC 제공 등록일 2008.12.23

비씨카드, 다문화 가정에 사랑의 PC 제공

- 비씨카드 임직원과 노인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 '산타클로스'로 변신
- 소외계층 어린이 집 방문,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 전해

081219_college.jpg비씨카드는 12월 22일 서울 마포구 이대 성산복지관 어린이집에서 ‘희망산타와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를 진행하고 구연동화, 캐럴송 등의 공연과 선물 증정을 통해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말연시에 경기한파로 더욱 매서운 추위를 느끼고 있는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선물하는 '산타클로스'가 나타났다.

비씨카드(대표이사 사장 장형덕)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가 공동으로 후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회장 서경석)가 주관하는 "희망산타와 함께하는 행복한 크리스마스 파티" 이벤트에 비씨카드 임직원과 자원봉사단 노인들이 '희망산타'로 활동을 펼친 것.

이들 '희망산타'는 12월 22일 월요일 오전 서울 마포구 소재 이대 성산복지관 부설 어린이 집에서 산타 복장을 착용하고 소외계층 아이들을 위해 매직풍선, 마술, 구연동화, 캐럴 및 율동 등의 공연과 선물 증정을 통해 기쁨과 희망을 나눴다.

이 번 행사는 노인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준비된 행사로, 행사 진행을 위해 서울지역 노인종합복지관 소속 노인자원봉사자 100여명이 지난 달부터 시행된 '산타' 전문 교육을 수료하였다.

또한 비씨카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비씨카드 빨간사과 봉사단’도 캐롤에 맞춘 율동 연습, 사진 포즈, 아이 다루는 법 등 '산타의 기술'을 훈련하였으며, 행사 당일에는 행사준비, 사진촬영, 선물증정, 행사정리 등의 봉사 활동을 통해 '나눔’을 직접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자원 봉사자들은 처음으로 '산타클로스'가 된 만큼 아이들 앞에서 혹시 실수라도 하지 않을 까 다소 긴장한 듯 했으나 시간이 지나자 캐롤송에 맞춰 코믹한 춤을 선보이는 등 한층 여유가 있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모습에 아이들 역시 마음의 벽을 허물고 함께 즐거워 했으며, '희망 산타' 봉사자들에게 그 동안 숨겨온 꿈과 고민을 털어놓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지난 18일부터 시작한 이번 '희망산타와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는 오늘 행사 이후 24일까지 진행되며, 지역 사회 소외계층의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위해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를 계속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비씨카드는 지난 2005년부터 ‘빨간사과 희망만들기’라는 사회공헌 캠페인을 통해 무료급식 차량인 '빨간밥차' 기증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비씨카드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자원 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비씨카드의 한 봉사자는 "우리 가족이 받은 사랑을 다른 소외계층 아이들과도 함께 나누고 싶어 오늘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며. "내년에는 경제적 어려움을 넘어 모두가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한해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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