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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씨카드, ‘다문화 가족 희망플러스 페스티벌’ 개최 등록일 2008.12.07

비씨카드, ‘다문화 가족 희망플러스 페스티벌’ 개최

- 다문화가족 초청, 비씨카드 임직원과 함께 서로 소통하는 축제의 시간 가져
-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동 배식 차량 ‘비씨카드 빨간 밥차’ 6대 무상 기증


[사진설명] 비씨카드는 12월 7일 일산킨텍스에서 다문화 가족 700여명을 초청하여 ‘다문화가정 희망플러스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가족사진촬영, 고국편지 쓰기 등 체험활동, 다문화 국가별 음식체험, 고국 가족 깜짝 상봉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을 응원했다.

전체 결혼가정 중 14%가 다문화 가정, 6년 뒤 초등학교 입학생 10명중 1명이 다문화 가정 아동.

이주 노동과 국제 결혼의 급증으로 다문화 가족이 우리 사회의 중요한 일원으로 자리잡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에 대한 이해와 배려가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실에서, 비씨카드가 다문화가족을 응원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열었다.

비씨카드(대표이사 사장 장형덕)는 다문화 가족 700여명을 초청하여 12월 7일 일요일 일산킨텍스 전시장에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김동수)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다문화가족연대’와 ‘동대문구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다문화가족 희망플러스 페스티발’을 개최했다.

비씨카드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빨간 사과 희망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각국의 전통의상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즉석 가족사진 촬영, 한국 전통놀이 체험, 쿠키 장식하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되어, 가족들이 서로 화합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펼쳐 졌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존이 설치되고, 고국으로 보내는 편지쓰기, 캐리커쳐 그려주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도 동시에 진행되었다.

이어 신영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2부 공식행사에서 비씨카드 장형덕 사장은 무료급식 활동이 가능한 ‘비씨카드 빨간밥차’ 5대를 김동수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기증하였다

한편 조선호텔에서 제공하는 점심식사와 더불어 참석자들이 고향의 향수를 느낄 수 있도록 각국 전통음식이 ‘빨간밥차’에서 비씨카드 임직원들에 의해 제공되었다.

이날 비씨카드 장형덕 사장도 ‘빨간사과 봉사단’의 일원으로 비씨카드 임직원들과 함께 다문화 가족들의 식사 주문을 받고 음식을 서빙하면서 행사에 직접 참여하였다.

이후 오후 2시부터는 ‘고국 가족 상봉 깜짝 이벤트’가 이어졌다. 이 이벤트에서는 참여 가족 중 뇌종양을 앓고 있는 한 이주 여성의 고국 부모님을 초청하여 깜짝 상봉하는 이벤트가 진행되어 감동을 선사했다. 또 다른 이주 여성에게는 항공권을 지원하여 고국을 방문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하였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는 다문화 가족의 희망 메시지로 장식된 ‘희망트리’에 오색전구를 점등하고 산타복장의 비씨카드 임직원들이 다문화 아동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나누어 주는 행사를 끝으로 아쉬움의 막을 내렸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비씨카드 임직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구성된 130여명의 ‘빨간사과 봉사단’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석자들에게 식사를 대접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씨카드는 1시간이내에 최대 300인의 식사(밥, 국 등)를 준비할 수 있는 대당 1억 3천만원 상당의 ‘빨간밥차’를 2005년부터 사회복지 기관 등에 무료로 기증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매년 2대씩을 기증해 왔으나 올해는 그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5대를 기증하게 되었다.

비씨카드 장형덕 사장은 “문화적 차이로 갈등을 겪는 다문화 가족을 응원하고자 비씨카드 임직원 모두가 작은 정성을 모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오늘 행사가 다문화 가정에 대한 배려와 존중으로 더 큰 우리로 나아가는 계기가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동수 회장은 “다문화 가족은 문화적인 갈등으로 인해 가족 내의 갈등이 발생하기도 하고, 언어가 원활하지 못해 가족 간 소통에 문제가 생기기도 한다”며, “비씨카드사가 주최한 이번 페스티발이 가족 간에 소통을 원활하게 하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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