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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씨카드, 중국 은련 (銀聯)과 제휴카드 발급 계약 체결 등록일 2007.11.22
비씨카드, 중국 은련 (銀聯)과 제휴카드 발급 계약 체결
 

- 국내카드사로는 처음으로 중국 은련(CUP)과 제휴카드 발급 독점 계약 체결
- 2009년까지 在中 상사 주재원 및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50만장 이상 발급 예정




- 한중 경제교역 및 인적교류 확대에 따른 중국 내 카드이용 수요에 부응하고 중국 카드시장 선점에
큰 의미

- 중국내 국제카드 가맹점 인프라 부족에 따른 카드 이용 불편 해소 전망


비씨카드(대표이사 정병태)가 국내 카드사로는 최초로 중국 은련(銀聯, China UnionPay)과 제휴카드 발급 계약을 체결하고 2008년 1월부터 은련카드 발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비씨카드는 22일(월) 16시(현지시간) 중국 상하이(上海)에 위치한 은련카드사 본사에서 비씨카드 최희섭 부사장과 중국 은련의 차이지엔보 부총재가 참석한 가운데 제휴카드 발급 조인식을 가졌다.

이번 제휴카드 발급 계약을 통해 비씨카드는 제휴대상 국제브랜드를 현행 3개 (VISA, MASTER, JCB)에서 4개로 확대하게 되었으며 향후 3년간 한국내 은련카드 발급에 대한 배타적 독점권을 확보하게 되었다.

또한 향후 비씨카드가 발행하는 은련카드를 발급받는 회원들은 기존의 국제브랜드 카드에 비해 중국내 카드 이용에 대한 편의성이 대폭 증가될 예정이다. 중국내 국제카드(VISA, MASTER)로 이용 가능한 가맹점수는 5만여개 정도이나 은련카드 가맹점수는 60만개로 훨씬 많기 때문이다.

비씨카드 최희섭 부사장은 “올해 8월말 기준으로 중국내 비씨카드 회원의 매출은 전년 동기간 대비 47.3%나 증가하였고 전체 해외이용금액의 11.4%를 점유, 미국에 이어 2위를 차지하는 등 이용금액이 급속히 증가하고 있다” 면서 이번 제휴카드 발급계약을 계기로 연간 100만명에 달하는 在中 상사 주재원, 한국 유학생, 비즈니스 목적의 방문객, 그리고 400만명에 이르는 관광객 등을 대상으로 2009년까지 50만장 이상의 은련제휴카드를 발급할 예정”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에 비씨카드는 은련카드 발급의 활성화를 위하여 중국내 카드 이용 주 연령층인 30~40대 회원 및 타 국가 대비 이용액 점유비가 높은 법인카드 시장을 집중 공략하고 2008년 북경 올림픽과 연계하여 특화 제휴카드 상품을 발행한다는 전략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비씨카드는 이번 제휴카드 발급계약에 앞서 2004년부터 은련과의 신용카드 네트워크 제휴에 따른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2005년에는 중국 은련카드 회원의 한국내 비씨카드 네트워크 이용을 가능하게 하였고 지난해 4월에는 국제브랜드가 아닌 국내전용카드로 중국 현지 CD/ATM기기에서 예금인출과 현금서비스가 가능하도록 하는 등 자사회원의 중국내 신용카드 이용에 대한 편의성 증대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여 오고 있다.

※ 중국 은련 (銀聯, 중국명 표기‘인렌’)카드사 소개

은련(銀聯)은 은행공동의 신용카드 네트워크 구축과 공동의 브랜드 사용, 공동 업무처리 등을 통해 은행카드사업의 중복투자를 방지하고 카드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할 목적으로 중국인민은행(중앙은행)의 비준하에 2002년 설립된 중국내 단일(單一) 카드사이다.

2003년부터 중국인민은행은 중국 내 은행이 발급하는 모든 카드에 은련 브랜드(CUP)를 부착하게 하였고 중국내 모든 가맹점 및 ATM기기에서 유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인민폐 은행카드로 통용되게 하고 있다.

현재, 중국工商은행, 중국농업은행, 중국은행, 중국건설은행 등 전국 190개 금융기관에서 12억장이 넘는 은련카드를 발급하고 있으며 국내 비씨카드와 유사한 형태의 신용카드사이다.

은련은 자사카드소유자의 해외 카드사용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하여 동남아를 비롯하여 한국, 일본, 유럽 등으로 전세계적인 글로벌 은련카드 네크워크 제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으며《중국인이 이르는 곳마다 은련카드도 동반》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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