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씨카드, 저축은행의 체크카드 발급업무 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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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씨카드, 상호저축은행중앙회와 업무제휴를 통해 산하 110여개 저축은행의 체크카드 발급업무 대행
- 내년 2월 저축은행 체크카드 발급 개시, 저축은행 체크카드 회원은 비씨카드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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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 신용카드사인 비씨카드가 저축은행의 체크카드 발급업무를 대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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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대표이사 사장 정병태)는 11월 16일(금) 오전 11시 30분,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상호저축은행중앙회(회장 김석원)와 체크카드 발급에 따른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제휴로 비씨카드는 저축은행의 체크카드 발급, 승인, 정산 등 모든 관련 업무를 대행하게 되며 상호저축은행중앙회 산하 110여개 저축은행은 내년 1분기 중 체크카드를 발급할 수 있게 된다.
비씨카드는 이번 저축은행의 체크카드 업무 대행이 자사의 카드 프로세싱 업무의 영역확대와 가맹점 네트워크의 가치 증대 라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비씨카드는 저축은행중앙회와 체크카드 발급을 위한 업무개발과 전산개발을 1월까지 완료하고 내년 2월초에 저축은행 체크카드를 발급한다는 계획이다.
비씨카드 가맹점기획팀 강창구 팀장은 “이번 저축은행과의 체크카드 업무제휴는 ▷ 비씨카드의 가맹점 이용 및 매입업무 ▷ 체크카드의 발급 및 발송 ▷ 체크카드 거래승인 중계, 전산개발 및 운영 ▷ 고객상담 및 민원처리, 리스크관리 ▷ 마케팅, 상품개발 지원 등 포괄적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면서 “지난 26년간 축적된 카드업무 프로세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저축은행중앙회에 최상의 업무품질로 최고의 카드 서비스를 제공할 것” 이라면서 자신감을 밝혔다.
한편, 서민금융의 육성차원에서 저축은행의 체크카드 발급이 허용됨에 따라 상호저축은행중앙회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국내 5개 신용카드사를 대상으로 체크카드 업무 대행사를 선정한 결과 최종적으로 비씨카드를 선택하였고 지난 9월 양측은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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