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는 12일(수) 서초문화예술공원에서 서초조합사회복지관과 함께 무의탁 노인들을 위한 경로잔치 ‘원더풀데이즈’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비씨카드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빨간사과 봉사단’의 사회공헌 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전개되었다.
비씨카드는 12일(수) 서초구 문화예술공원에서 서초구 관내 무의탁 어르신 450여명과 비씨카드 임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로잔치 ‘원더풀데이즈’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인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 트로트, 연극 등 다양한 공연과 서초어린이집의 원아들의 앙증맞은 꼭두각시 춤 등이 어르신들게 선보여 졌다.
비씨카드가 준비한 따뜻한 점심식사 이후에는 장기, 밤 줏기, 팔씨름, 제기차기, 짚신멀리날리기, 굴렁쇠 돌리기 등 다양한 전통민속놀이 경기가 펼쳐져 추석을 앞둔 무의탁 어르신들의 쓸쓸한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 드릴 수 있었던 웃음 가득한 하루가 되었다.
잔치의 마지막은 행사를 주관한 직원들의 큰절과 함께 추석 선물을 전달해 드리며 마무리 되었다.
이번 행사는 비씨카드가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빨간 사과 희망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사회복지법인 서초종합사회복지관과 공동으로 추진되었다.
한편, 비씨카드는 2005년부터 시행해온 ‘빨간 밥차’ 무료급식 차량 무상제공, ‘어린이문고’ 신간서적 지원 프로그램 등을 더욱 발전시켜, 전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다양한 ‘빨간 사과 희망만들기’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다.
비씨카드 이강혁 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미흡하지만 정성껏 마련한 잔치에 참석해주신 어르신들게 작으나마 기쁨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면서 “비씨카드가 이웃과 더불어 함께하는 밝은 사회 구현에 일조할 수 있도록 전 임직원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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