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 4月中 카드사 최초 유효카드 3,000만매 돌파 예상

- 실질 회원수 1,850만명으로 경제활동인구 중 약 78% 가입
- 4.15~5.31까지 '3천만번째 주인공을 찾아라' 이벤트 열어
- 카드업계 최초로 '브랜드가치 측정모델'도입 추진 예정

■ 국내 최초, 3천만매 돌파
이달안에 국내 카드업계 최초로 카드수가 3,000만장에 달하는 신용카드사가 탄생할 전망이다.

비씨카드(대표이사 정병태)는 3월말 현재 카드수가 2,980만매로 4월중 국내 신용카드사로는 처음
으로 3,000만매를 돌파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신용카드 3,000만장을 일렬로 연결할 경우 그 길이가 무려 2,550km로 서울과 부산을 두번 반 왕복
할 수 있는 거리에 해당되며 카드를 펼쳐 놓을 경우 상암 월드컵 경기장 넓이의 축구장 약 20개를
덮을 정도의 양이 된다.

지난 3월 한달동안 비씨카드 거래승인 건수는 9,040만건으로 1초당 평균 34명의 회원이 동시에
비씨카드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씨카드 발급은행간 중복회원을 배제한 주민등록번호
기준 가입 회원수는 3월말 현재 1,850만명이다.

비씨카드 사용액은 지난해 89조원으로 국내 카드업계에서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비씨카드 경영관리담당 이강혁 상무는 "비씨카드 회원수 1,850만명은 국내 경제활동인구 2,350만
명중 약 78%에 해당되는 수치" 이며 "향후 체크카드 발급 등으로 고객계층군이 확대됨에 따라 가입
회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고 말했다.

■ 3천만매 발급기념 마케팅 : '3,000만번째 주인공을 찾아라'
비씨카드는 3,000만매 발급 기념으로 4월 15일부터 5월 31일까지 '비씨카드 3천만번째 주인공을
찾아라' 라는 행사명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한다.

3천만번째 카드를 발급받는 행운의 주인공 1명에게는 유럽여행권 2매와 순금 20돈으로 특별히
디자인된 순금 카드를 증정할 예정이다.

그리고 29,999,850번째 카드발급 회원부터 30,000,150번째 카드발급 회원 총 300명에게는 각각
TOP포인트 10만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비씨카드 홈페이지(www.bccard.com)에서 해당 행사관련 퀴즈풀이 응모에 참여하는
회원 중 정답자 3,000명을 추첨하여 각각 TOP포인트 1만 포인트를 제공하고 3천만매 발급기념
축하 댓글을 작성한 회원 중 10명을 추첨하여 TOP포인트 10만 포인트도 제공한다.

이 밖에 5월 한달동안 모든 회원을 대상으로 전국 TOP포인트 가맹점 및 주요 대형할인점, 백화점,
의류, 가전, 여행 및 인터넷가맹점에서 2~3개월 무이자할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5월 한달동
안 비씨카드를 사용하는 고객중 승인번호에 '3000' 이 포함된 고객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는 각각
TOP포인트 10만 점을, 3,000명에게는 TOP포인트 1만점씩을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6. 12(월) 비씨카드 홈페이지에서 발표한다.

■ 신용카드 브랜드 가치 측정 모델 도입키로
비씨카드는 금년중 신용카드 업계 최초로 자체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을 구축하는 등 향후 신용
카드 시장에서의 리딩 브랜드로서의 선도적 입지를 더욱 굳건히 지켜 나갈 계획이다.

또한 신용카드 서비스와 업무품질에서도 세계 최고 수준을 달성, 유지하기 위해 2005년 부터 전사
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6시그마 운동에 박차를 가하여 신용카드 서비스 관련 고객만족도를 획기적
으로 높여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