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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신용카드 회원정보, 지문으로 지킨다! 등록일 2004.01.29

신용카드 회원정보, 지문으로 지킨다!

    ※ 카드, 업계 처음으로 모든 직원 PC에 지문인증 시스템 도입
    ※ PC 부팅이나 고객정보 조회, 일반 업무처리할 때 지문(생체)정보 확인 거쳐
    ※ 본인이외 제 3자에 의한 불법적인 정보접근이나 도용 불가능해 져
    ※ 암호화 없이 고객정보 e-Mail 발송시 자동차단 인터넷 보안시스템도 구축

연초부터 금융기관들이 고객 신용정보 보호 및 사고예방을 위해 개인마다 고유한
지문이나 홍채와 같은 생체정보 기술을 적극 도입하고 나섰다.

2,600만 회원이 가입한 가운데 국내 최대 규모의 신용정보를 관리, 처리하고 있는 비씨카드(대표이사 이호군, www.bccard.com)는 1월 13일(화)부터 2,100명에 이르는 사내 직원용 PC에 지문인증 시스템을 도입, 운영한다고 밝혔다.

금융기관에서 내부 직원이 전산시스템을 접속할 때 본인여부를 검증하기 위해 지문인증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은 비씨카드가 처음이며, 지금까지는 개인정보가 저장된 마그네틱 카드나 비밀번호(패스워드)등을 통해 전산시스템에 접속하고 있다.

비씨카드 지문인식 시스템은 PC마다 별도의 지문 인식기를 설치, 고객신용정보 조회나 처리등은 물론 일반 업무처리를 위해 PC를 켜거나 접속할 때마다 본인 지문을 확인하고 검증된 직원만이 컴퓨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업무처리 중간 중간에 작업정보 보안을 위해 사용하고 있는 화면보호기 해제도 종전의 비밀번호 대신 본인 지문조회를 통해 해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비씨카드 지문인식 시스템과 같이 생체정보를 금융권 정보기술 부문에 도입할 경우 주변 동료나 제 3자에게 비밀번호번호가 유출됐을 때 발생할 수 있는 사고나 부정한 정보접근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게 된다.

이외에도 비씨카드는 고객정보 보호를 위해 1월부터 직원들이 외부로 발송하는 e-Mail에 전화번호나 주소 등의 고객정보가 포함될 경우 모든 파일자체를 완전 암호화하여 발송토록 의무화하고 암호화 되지 않은 e-Mail은 발송시점 검색을 통해 외부발송을 자동 차단하는 e-Mail 보안시스템도 구축, 적용하고 있다.

이를 위해 비씨카드는 전직원의 PC에 별도 e-Mail 암호화 프로그램을 설치하였으며 상대방도 관련 프로그램이 있어야만 암호화된 정보를 해독할 수 있도록 해 업무상 필요에 의해 극히 예외적으로 외부로 전송하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고객신용정보의 외부송부 자체를 최소화 하기로 했다.

비씨카드 정보기획팀 김재정 부장은 “이번에 도입한 보안시스템은 보안성이 강력하면서도 지문인식이라는 생체인식 기술을 활용하여 사용이 매우 편리한 것이 장점”이라며 “혹시 발생할 수도 있는 금융회사 내부직원이나 외부출입자 등 제 3자에 의한 불법적인  전산시스템 접근에 의한 고객정보 유출을 원천 차단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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