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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비씨 플러스카드, 이용액 큰 폭으로 증가 등록일 2003.12.10

비씨플러스카드 이용액, 큰 폭으로 증가

※ 비씨카드, 이용실적 분석 결과 전년대비 80.6% 증가
※ 같은 기간 일시불 증가율(10.7%)을 크게 앞질러
※ 정부의 직불카드 소득공제 확대 정책에 따라 올들어 큰 폭으로 증가
※ 신규 카드 발급수도 큰 폭으로 늘어

최근 정부가 직불카드를 이용하는 회원에게 카드이용액의 30%까지 소득공제를 확대하는 정책을 실시키로함에 따라 직불카드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직불카드의 일종인 체크카드의 이용실적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카드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체크카드는 신용카드기능에 직불카드기능이 결합된 카드로서 직불카드처럼 본인의 계좌에 잔액이 있을 경우에 사용할 수 있는 카드이지만 직불카드와는 달리 일반 신용카드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이용이 훨씬 편리한 카드이다. 또한 신용도가 우량한 회원에게는 별도의 신용한도를 부여하여 계좌에 잔액이 없더라도 일정금액까지는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국내 최대의 신용카드사인 비씨카드(사장 李鎬君, www.bccard.com)는 자사의 체크카드인  비씨플러스카드의 이용실적을 분석한 결과 2003년 5월말까지의 이용실적이 전년 동기대비 80.6%가 증가한 442억원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이러한 증가세는 동기간의 일시불 증가율 10.7%를 크게 앞지른 것으로써 최근 카드사의  이용실적 증가세가 크게 둔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매우 이례적인 현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특히 지난해까지 별다른 증가세를 보이지않던 체크카드의 발급수도 정부의 직불카드 활성화방침이 발표된 후에는 큰 폭으로 증가하여 2003년 1월 5,901매, 2월 20,730매, 3월 48,816매, 4월 68,280매 등 매월 신규 발급수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 이용액 또한 큰 폭으로 증가하여 2003년 1월 75억원, 2월 79억원, 3월 89억원, 4월 94억원의 실적을 나타냈고 5월에는 104억원의 실적을 달성하여 월간실적으로는 최초로 100억원을 돌파하였다. 비씨카드는 현재와 같은 이용실적의 증가세가 계속 유지될 경우 올해 말에는 연간이용액이 1,5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체크카드의 건당 평균이용액은 현금서비스(58만원), 할부(28만원), 일시불(7만3천원)에 비해 훨씬 낮은 4만3천원을 나타내어 체크카드가 주로 음식점, 편의점, 슈퍼 등 소액가맹점에서 주로 사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체크카드의 이용실적이 급증한 것은 지난 1월 카드업계가 체크카드에 대해서도 직불카드와 동일한 소득공제혜택을 제공해야한다고 정부에 건의한 이후 재경부가 별도의 신용한도를 부여하지않은 체크카드에 대해서는 직불카드와 동일한 소득공제혜택을 제공할 수 있다는 유권해석을 내리면서 고객들의 카드이용이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보인다.

2003년 4월말 현재 비씨카드 11개 회원은행이 발급한 비씨플러스카드(체크카드)는 총 1,473천매로 이중 80%가 별도의 신용한도를 부여하지않은 체크카드로서 직불카드와 동일한 소득공제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씨카드 관계자는 “체크카드는 물품을 구매하는 순간 회원의 계좌에서 바로 결제대금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현금과 동일한 거래성격을 지니고 있어 계획적이고 규모있는 알뜰 소비가 가능하고 카드사의 입장에서도 안정적인 자금회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연체에 따른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밝히고  “일반 신용카드의 경우 이용액의 0.2%정도를 포인트로 적립해주고 있지만 비씨플러스카드의 경우 0.5%를 포인트로 적립해줄 뿐만 아니라 일반신용카드의 소득공제혜택(이용액의 20%)보다도 훨씬 크기 때문에 회원들이 선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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