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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인터넷 쇼핑사기, 발붙일 곳 없어진다. 등록일 2003.12.10

BC카드, 인터넷 쇼핑사기 원천적으로 차단키로

※ 6월부터 인터넷 전자상거래에 “에스크로우(Escrow)”제도 도입
    o 상품 수령사실 확인 후 쇼핑몰에 결제금액을 입금하는 새로운 제도
    o 인터넷 쇼핑사기를 원천적으로 차단하여 전자상거래 안전성 확보

※9월부터는 공인인증 연동한 ‘전자상거래 안전결제’서비스를 모든 전자상거래로
    전면 확대 시행키로
    o 쇼핑몰에 카드번호, 비밀번호등 개인신용정보 전혀 입력하지 않는 제도
    o 상품주문대금 결제시 공인인증을 연동함으로써 이중 보안장치 마련

앞으로는 인터넷 전자상거래시 쇼핑몰의 부도, 사기 등에 의한 신용카드 회원의 피해나 카드번호, 비밀번호 등 신용정보의 유출로 인한 부정사용 등이 획기적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국내 최대의 신용카드사인 BC카드(사장 李鎬君, www.bccard.com)는 6월 9일(월)부터 인터넷 전자상거래시 거래안전성을 최대한 보장할 수 있는 "에스크로우(Escrow)” 제도를 실시한다.
또한, 오는 9월부터는 고객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현재 부분적으로 시행중인 “전자상거래 안전결제” 서비스를 모든 전자상거래 부문으로 전면 확대 실시한다.

에스크로우는 신용카드 회원이 인터넷을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고객에게 상품이 도착된 사실을 먼저 확인한 후 해당 쇼핑몰에 상품대금을 입금해 주는 제도로서 고객이 주문상품을 수령하지 못해 발생하는 피해를 원천적으로 예방할 수 있는 새로운 결제시스템이다.

BC카드 관계자는 "그동안 신용카드를 이용한 인터넷 전자상거래는 카드사에서 상품수령여부의 확인없이 쇼핑몰에 대금을 입금해주는 방식이었기 때문에 만일 쇼핑몰의 부도나 사기등으로 문제가 발생할 경우 회원이 고스란히 피해를 볼 수 밖에 없었다”며 “이번 에스크로우 제도 도입으로 거래안전성이 보장되어 신용카드 회원들이 보다 안심하고 인터넷 쇼핑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BC카드는 우선 이니시스, 한국사이버페이먼트(KCP)등 국내 전자상거래 거래건수의 약 70%를 차지하고 있는 PG업체(Payment Gateway, 인터넷 지불결제 대행회사) 소속 쇼핑몰에 이 시스템을 적용하고,점차 독자적으로 운영되는 인터넷 쇼핑몰에도 이 제도를 도입함으로써 BC카드를 통해 이루어지는 모든 전자상거래에 대해 에스크로우 제도를 적용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BC카드는 오는 9월부터 신용정보 도용 및 해킹에 따른 부정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현재 일부 쇼핑몰에서 부분적으로 실시되고 있는 전자상거래 안전결제 서비스를 BC카드로 이루어지는 모든 전자상거래로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전자상거래 안전결제 서비스는 인터넷 주문대금 결제시 카드번호, 유효기한, 비밀번호 등 회원의 신용정보를 입력할 필요없이 별도의 전자상거래 안전결제 프로그램을 설치한 컴퓨터에서 본인의 안전결제 인증번호(6~14자리 숫자)만 입력하여도 결제를 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또한, 상품주문 고객이 안전결제를 이용한 상품대금 결제시에 송금이나 이체, 증권거래 등 금융거래시 이용되는 공인인증서 방식을 동시에 도입함에 따라 다중 정보보안체계를 갖추게 된다.

고객이 안전결제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BC카드 홈페이지(www. bccard.com)에서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거나 안전결제 솔루션을 채택한 쇼핑몰을 이용할 때도 손쉽게 설치할 수 있다. 이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본인의 신용카드 정보가 전혀 입력되지 않음으로써 쇼핑몰 내부직원에 의한 고객정보의 유출염려가 없고  카드사와 쇼핑몰사이의 데이터 전송과정에서도 회원정보를 해킹당할 위험도 없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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