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름달 만큼이나 꽉 차고 풍성했던 한가위 행사,

비씨카드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서초종합사회복지관 박미라입니다
추석명절은 잘 보내셨는지요?
지난 9월 12일 서초문화에술공원에서 열린 서초구 무의탁어르신을 위한 "Wonderful Days" 행사에 협조해주신것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사회통합을 유도하고자 계획된 이번 행사는 서초구관내 저소득 무의탁 어르신과 관계자 약 500여명이 참석하여 오전 풍물패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 꼭두깍시춤, 가요, 연극공연 등이 이루어졌으며 지난 7년간 ‘사랑더하기 싸이클 대장정’을 통해 성금기부 선행활동을 해온 것으로 유명한 개그맨 황기순씨가 사회를 담당하여 어르신들이 매우 즐거워하셨습니다.

점심 식사후 진행된 놀이마당 시간에는 짚신 멀리날리기, 굴렁쇠굴리기, 제기차기 등의 다양한 민속놀이와 밤까기 이벤트가 진행되어 어르신들이 즐거움과 함께 어린시절의 향수를 느끼실 수 있었습니다.

이번 행사에 BC카드사는 후원과 함께 행사 전일정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해주셨습니다.
행사장 배치와 안내를 비롯하여 어르신들 틈에서 도시락을 나르고, 게임 동참과 행사장 정리, 마지막엔 만수무강을 염원하는 큰절까지.... 야외에서 진행된 행사라 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어르신들을 위해 웃는 얼굴로 끝까지 진행을 도와주신 비씨카드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행사가 끝난 후 많은 어르신들이 정말 제목만큼이나 훌륭한 하루였다며 즐겁게 보낼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하셨습니다.
특히 서초복지관에서 이번 겨울 계획하고 있는 무의탁 어르신들의 겨울철 난방지원을 위한 “사랑의 연탄나누기” 활동에 비씨카드사가 그 뜻을 같이할 것을 약속하고 결연증서를 전달해주신것에 대해서도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초복지관 직원일동은 귀사의 뜻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할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얼마전 양재천에서 환삼넝쿨제거 봉사활동을 하시는 비씨카드 직원분들을 먼 발치에서 뵌 적이 있습니다. 사회공헌팀의 빨간조끼가 선명해 단숨에 알아보겠더라구요..
요란하진 않지만 지역사회 곳곳에서 꾸준히 활동하시는 직원들을 보면서 ‘기업의 공익성이 이런것이구나’ 하고 새삼 느끼게 되었답니다.

같은 지역사회내에 이웃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활동하는 기업이 있다는 사실이 정말 고맙게 느껴집니다. 행사에 도움을 주셨던 비씨카드 직원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며 항상 행복하시길 기도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