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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부캠페인

적립된 금액은 제휴단체를 통하여 희망의 후원금으로 전달 됩니다.

 

 

희망! 사랑! 나눔! 빨간밥차

시각 장애인 예술인들이 악기 대신 앞치마와 밥 주걱을 들었습니다.
장애인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분들을 위해 밥 한끼의 나눔으로 함께 하는 기쁨을 통해
진정한 자활을 실천한 그들은 어떤 이들에겐 영웅이었습니다.
공연을 통해 이리 뛰고 저리 뛰며 급식 사업비를 만들어 하루 한끼 식사조차도 어려운
어르신, 노숙인들을 위해 급식을 실시한지 벌써 10여 년째입니다.

무료 급식을 매주 5회로 확대 실시하여 더 많은 분들이 저희 밥차의 따뜻한 점심을 드시고 계십니다.
매월 1만 여명의 소외 계층에게 식사를 제공하며 일어나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도 있었습니다.
쭈뼛쭈뼛 다가오시는 나이 지긋하신 어머님, 무슨 일인가 하여 여쭤보니 배가 너무 고플때 이곳에서 식사를 자주 하셨다고 합니다.
하루 한끼로 만족하며 며칠을 지내다 보니 밥차에서 밥을 먹는 것이 고맙고 감사하며 또 미안하셨다고.. 주머니에서 꼬깃꼬깃 접어둔 봉투를
내밀었습니다.

천원 다섯장, 오천원 한 장 그리고 만원 네 장 그렇게 오만원이라는 돈을 저희에게 주셨습니다.
"폐지 주워 모은 돈이에요. 이때까지 밥을 먹었던 것에 비하면 얼마 되지 않는 금액이요.. 내 마음이니 거절하지 말고 감사히 받아서
맛있는 밥 부탁드립니다" 하시고는 조용히 사무실을 나가셨습니다.
이렇게 넉넉하지 않은 형편의 어르신들의 따뜻하고 값진 마음이 큰 행복으로 다가옵니다.
풍족하진 않지만 그래도 어르신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늘 채워져 있는 저희 사랑해 밥차는 항상 행복합니다.
10년 동안 우리는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섬겨주시는 분들의 사랑으로 이만큼 달려왔습니다.

정부지원금도 없이 매월 1만 여명의 소외계층에게 밥을 제공하는 것을 보고 많은 이들이 기적이라고 말합니다.
누군가 첫 발을 내딛고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면 길이 생깁니다.
그곳이 숲이면 숲길이 되고, 그 길에 꽃을 심으면 꽃길이 됩니다. 우리 사랑해 밥차도 다시 일어설 희망을 노래하고,
사랑을 나누는 아름다운 길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함께 하기에 세상은 더 따뜻해지고, 나눌 수 있기에 행복은 더 커져갑니다. 사랑해 밥차는 우리 사회에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희망을 나누어, 더 좋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작은 사랑 나눔이 희망입니다. 길이 됩니다.
함께 걸어가실 분들의 참여를 기다립니다.

회원님의 기부금은 (사)사랑해 밥차에 전달하여 사랑,해 빨간밥차를 이용하는 모든 분들에게 희망을 전달하였습니다.

회원님의 사랑에 감사 드립니다.